후진 기어 놓고 전진할 수 없다!

2021.10.18

후진 기어를 넣고 전진할 수 없고

전진 기어 넣고 후진할 수 없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후진기어를 넣은 사실을 모르고 앞으로 나아가려하고

어떤 이는 전진 기어를 넣었다가 곧바로 다시 후진한다.

그대로 그 자리에 맴도는 형태다.

이것은 도전과 안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으로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은 늘 같은 자리에 맴돌고 있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새로움 앞에 맞설 수 있다.

나는 도전해 나간다.

전진 기어를 넣었기에 앞으로 나아간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정지할 수 없으며 정지하지 않는다.

현재 상태로 있을 때, 가치가 없다."라 했다.

현 상태에 머무는 가치 없는 삶은 선택하지 않는다.

정지하는 것은 퇴보라는 것을 삶으로 체득했기 때문이다.

 

몇 년 만에 모교 계명대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시간이 아련히 기억으로 떠오른다.

늦깎이 공부를 시작했기에 40중반이 넘어서 대학교 1학년이 되어

20대 새내기와함께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보모 나이뻘인 내가 아이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았지만

정규대학을 다니고 싶어 선택한 대학생활이라 의미는 아주 컸다.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던 나를 옆에서 깨워주며

학업을 함께한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은 날이다.

 

- 새롭다. 지금, 새롭게 느껴지는 교정이다.

교육재단에 출연기업이 되어

모교를 돌아보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교육이 개인의 미래이자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은 새로운 변화를 시킬 수 있고,

 

백새 건강시대의 답은 교육이기 때문이다.

나는 다시 평생교육을 위해 전진 기어를 넣고 있어

살아가는 낙이 있고 살믜 의미가 깊어진다.

 

 

 

참치가 바다를 헤엄치는 것 같다.

참치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헤엄친다.

헤어믈 쳐서 물을 빨아들여야만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헤엄친다는 것은 곧 숨 쉰다는 것이며 숨 쉰다는 것은 곧 살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헤엄을 멈추면 그 순간 참치는 질식해서 죽는다.

잠을 잘 때도 뇌만이 쉴 뿐 온몸은 움직이다.

그래서 참치에게는 넓은 바다, 그리고 머나먼 대양의 바다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자미는 정반대다.

가만히 바다 밑 모래에 숨어있거나 파도치는 대로 밀려다닌다.

헤엄을 친다기보다 떠다닌다는 말이 적합하다.

삶의 두 유현중 어느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정답을 요구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펌 글)

 

 

내 안의 열정이 비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작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내 꿈은 타오른다.

앞으로도 나는,

타성에 젖지 않고 파이를 넓혀 나갈 것이다.

인생 2막 3막 4막 그리고 안녕할 때까지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신경용

 

 

 

 

 

출처 : 후진기어 놓고 전진할 수 없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